헬싱키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

제가 처음 헬싱키를 여행했을때는

2020년도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버스를 타고 육로로 이동했어요.

 

 

육로로 이동했기에 헬싱키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을

알 필요가 전혀 없었지만

2023년도 배낭여행에서는

트롬쇠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이용해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을

알고 가야했답니다.

 

 

헬싱키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은

기차, 버스 그리고 택시가 있는데요.

 

일단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택시는 비싸니까 패스 하구요.

 

저는 기차를 이용해

헬싱키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을

추천해요.

 

 

헬싱키 시내에서 공항가는 기차는

출국장에서 내려

기차모양을 따라 걸어가면되는데요.

 

길만 따라 걷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바로 시내로 가는 기차 플랫폼이 나옵니다.

 

 

승강장에 있는 무인기에서

기차표를 구매한 이후

탑승하시면 되는데요.

 

승강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티켓이

헬싱키 시내에서 사용가능한 티켓이기 때문에

본인의 스케줄에 따라 싱글이나 원데이를 선택해

구매하시면 됩니다.

 

공항은 C구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티켓은 ABC 모두 가능한 티켓을 구매해야하구요.

저는 다음날 아침부터 돌아다닐 예정이라

원데이로 구매를 했답니다.

 

 

헬싱키 시내에서 공항가는 건

이거랑 반대로 하시면 되는데요.

 

약간 차이가 있다면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들의 종착역이

전부 다 다르니

어디서 어떤 기차를 타야할 지

신경써주시면됩니다.

 

헬싱키 공항에서 시내까지

기차로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30분이니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잘 체크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