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오슬로 여행 일정 노르웨이 가기 전에 참고하고가세요!

여행다줌 2024. 12. 25. 19:00

오슬로는 유럽의 북서쪽 끝이라

한번에 가기가 상당히 어려워요.

 

저는 한번의 경유와

총 네번의 기내식을 먹으며

거의 하루를 비행으로 보냈었는데요.

 

긴 비행시간도 있고

시차까지 고려해

오슬로 여행 일정을 짤 때

첫날은 시차 적응과

체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짜는 것이 필요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 오슬로 여행 일정을

소개해드려볼까해요.

 

Day1

 

 

첫날은 여행을 위해 출국한 날!!

인청공항을 출발해

두바이를 경유

오슬로에 도착하는 게 일정이었어요.

인천공항에서 밤 비행기를 타서

오후에야 오슬로에 도착했어요.

노르웨이가 유럽에서도 끝에 위치해 있다 보니

비행시간이 상당히 길더라구요ㅠㅠ

 

기내식만 무려 네번이나 먹고 나서

오슬로에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워낙 비행 시간이 길고 시차도 크기 때문에

첫날에는 큰 일정을 잡지 않는 것이 좋아요.

 

Day2



 

첫날 완전 기절한듯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그런 지

다음날부터 시차 없이

바로 여행을 할 수 있었답니다.

 

본격적인 오슬로 여행 일정은

둘째날부터 시작이었어요.

저는 아침 일찍

오슬로패스를 이용해

돌아다녔는데요.

 

 

제가 보낸 두번째날 오슬로 여행 일정은

아케르후스 요새 - 노르웨이 무기 박물관 - 뭉크미술관 - 오슬로오페라하우스 - 점심 - 오슬로 대성당 - Historisk Museum - 노르웨이왕궁 - 오슬로 국립극장 - 노르웨이 국립 박물관 - 오슬로 시청사

이렇게 돌아다녔습니다.

보기만해도 일정이 진짜 빡빡하죠?

첫날 일찍 자고 난 이후

시차 적응을 할 필요 없었던 덕에

이렇게 하루를 전부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Day3



 

셋째날은 오슬로 시내보다는

약간 외곽에 있는 곳들 위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오슬로 자연사 박물관 - 점심 - 비겔란 박물관 - 비겔란공원 - 오슬로 시 박물관

이렇게 하루를 보냈답니다.

많이 걷지는 않았는데

대중교통에서 많은 시간을 소모했었어요.

 

Day4



 

넷째날은 오슬로의 박물관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비그되이 지역을 방문했어요.

 

프람호 박물관 - 노르웨이 해양박물관 - 콘티키 박물관 - 홀로코스트 추모관 - 점심 - 노르웨이 민속박물관 - 아스투르프 펀리 현대미술관

이렇게 하루를 보냈답니다.

이스투프리 펀리 현대 미술관을 제외한

모든 박물관들이 비그되이 지역에 있어

이동 자체는 굉장히 편했어요.

 

Day5

 

 

마지막날은 오로라를 보기 위해

오슬로에서 트롬쇠로 떠나는 날!!

오후 비행기라

저는 이날 일정을 잡지 않았구요.

짐 정리 후 바로 오슬로 공항으로 이동했답니다.

이게 제가 4박5일간 보냈던

오슬로 여행 일정이랍니다.